본문 바로가기

차량 정비

스트라이프 벗겨내기~


오늘 스트라이프 마지막으로 벗겨냈습니다.

동생늠이 타고 다님서 세차도 제대로 안 한통에
떼어내니 명확히 차이가 눈에 들어올 정도네요 ㅎㅎ.

세차하면 뭐 돌아올꺼라 별 개의친 않습니다.

스트라이프 붙인지도 벌써 1년 반이 넘었네요.
중간에 후드에 붙인걸 새로 붙이면서 보니 처음에 우려했던 것,
색상이 변하는 문제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떼어내는데는 별 힘이 들거나 어렵거나 하지 않았는데
날도 춥고 귀찮아서 잡아 당기다가 뜯어지는 바람에
지붕위에서 좀 시간을 허비했네요.

떼고 난 다음에 주차장에서 차를 찾다가 보니 영 어색합니다.

으음 ㅎㅎㅎ


문득 저기에 텍악햏님과 앉아서 자르고 붙이고 했던 날이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