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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오랜만에...


문득 생각해 보면,

가까이 있는 것들을 사진으로 남기는 경우가 적은 것 같다.

너무 일상스럽다거나
너무 일반적이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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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지 10년이 넘은 녀석들이다.

긁히고 잘 작동도 안 할 때도 있지만 재밌는 느낌이다.
생각 난김에 리모콘은 뜯어서 전원부, 스위치 납땜을 새로 해줬다.
(아무래도 저온 납땜기가 있어야 할까봐...) 보란듯이 작동을 잘하네..

둘다 몸값이 뛰어나(둘다 최소 50불이상 합치면 200불선..)... 잃어버리면 슬픈 녀석.

휴우.

차키는 또 안에 이모빌라이져가 있어서 함부로 복사도 못 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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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준 마지막 말....

오래가도록 간직할 것 같다.


바보같은 생각만 평생 하고 살 것 같다.


언젠가, 다시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