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로터스, 캐이터햄 인수하고 스페셜 모델 출시 팀 로터스가 캐이터햄을 사들였네요. 캐이터햄이 콜린 채프만의 로터스로부터 세븐을 사들여 73년부터 지금까지 만들어 팔았으니 다시 로터스 품으로(?) 돌아온 격이 되는건가 싶습니다, 물론 이름만~. 팀 로터스는 Air Asia의 오너가 팀 로터스 상표를 사들여 출전 중인 팀입니다. 현재 로터스의 주인인 말레이시아 프로톤 모터스에서 로터스 간판 내걸고 전통의 블랙-골드 컬러로 F1에 출전하고 있고 둘이서 상표권 분쟁 중이니 조만간 팀 로터스가 간판 내릴 수도 있겠습니다, 어디까지나 로터스의 오너는 프로톤이니까요. (재밌는게 둘다 엔진은 르노껄 씁니다) 그래서 캐이터햄의 인수는 사실상 팀로터스 이름을 못 쓰게 될 때를 대비한 결정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오너의 열정이나 개인적인 관심사로 시작?했다고 보이는.. 더보기 스트라이프 벗겨내기~ 오늘 스트라이프 마지막으로 벗겨냈습니다. 동생늠이 타고 다님서 세차도 제대로 안 한통에 떼어내니 명확히 차이가 눈에 들어올 정도네요 ㅎㅎ. 세차하면 뭐 돌아올꺼라 별 개의친 않습니다. 스트라이프 붙인지도 벌써 1년 반이 넘었네요. 중간에 후드에 붙인걸 새로 붙이면서 보니 처음에 우려했던 것, 색상이 변하는 문제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떼어내는데는 별 힘이 들거나 어렵거나 하지 않았는데 날도 춥고 귀찮아서 잡아 당기다가 뜯어지는 바람에 지붕위에서 좀 시간을 허비했네요. 떼고 난 다음에 주차장에서 차를 찾다가 보니 영 어색합니다. 으음 ㅎㅎㅎ 문득 저기에 텍악햏님과 앉아서 자르고 붙이고 했던 날이 떠오르네요. 더보기 현대모비스 MSO-G 5w-40 합성 엔진오일 사용기 자동차를 잘 모르더라도 새 차를 사고 관심이 좀 있다면 엔진오일을 뭘로 선택할까 하는 고민은 누구나 해봤을 것입니다. 그냥 순정품 써도 상관없다더라, 혹은 돈 좀 써도 합성유가 좋다더라 이야기는 많이 듣지만 왜 써야하나 무엇이 좋냐는 생각은 한번쯤 하게 됩니다. 자동차 엔진오일은 기유Base Oil과 첨가제로 이뤄져 있습니다. 보통 합성유, 광유, VHVI, PAO라는 단어는 이 기유를 뜻하는 단어로 합성유는 인위적으로 정제처리하여 합성해낸 오일이라는 뜻입니다. 합성유의 장점은 광유대비 분자구조가 안정화되어 있기 때문에 고온에서도 안전성이 높아 윤활유 본연의 기능이 잘 유지되고 기온이 낮아도 잘 굳지 않습니다. 또한 청정성이 높아 찌꺼기Sludge 발생도 적습니다. 광유로 오래 관리한 차량은 고온에서 찌.. 더보기 후드 스트라이프 재시공~ 그냥 문득 후드 스트라이프가 좀 비뚤게 잘라진게 눈에 거슬려서 확 떼어 내버리고 새로 붙였습니다. 준비물 : 퐁퐁 스프레이, 걸레, 시트지(1.5m x 30cm 천원쯤 했나..) 사실 헤라가 있어야 잘 미는데 순간 찾으니까 안 보이더군요. 그냥 붙였습니다. 일회용 젓가락이 보이길래 그걸로 문질러봤는데 그럭저럭~ 후드 작업의 난관은 사실 저 워셔스프레이 노즐 부분입니다. 클립 방식으로 안쪽에서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튀어나온 부분을 잡고 밀어 올리면 되는데 자세한 작업 방법은 워셔 노즐 교환기 찾아보면 아마 이해가 빠를껍니다. 그냥 떼어내고 붙이고 칼집내서 끼울 자리 만들고 원상복구하면 끝~ 이전 작업은 샤갈의 후나님이 해주셨는데, 그냥 붙인 상태에서 칼로 오려서 해주셨었어요. 아주 작업 예술~! 이었는데 .. 더보기 타이어테스트 더보기 이전 1 2 3 4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