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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랑 해수욕장에서.. 임랑 해수욕장에 다녀왔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자주 놀러다니던 곳이었는데 요즘엔 퍽 달라진 모습입니다. 항상 다니는 드라이브길인데 날이 조금 풀리면서 다시 찾게 되었네요. 부산사는 사람들 중에 바닷가 가고싶다고 하면 이곳으로 많이 옵니다. 여름철에도 물이 깨끗하고 비교적 조용하고(!) 좋지요. 더불어 임랑에 도착해선 오랜만에 은시 사진을 찍었습니다. 위치는 아래에 위치 태그로 붙여놓겠습니다. 사실 이 T마크가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특별해 보이니까요 ^^a 사고나기 전 긁힌 엠블럼은 집에 보관해놨습니다. 사진이 좀 누렇게 보이는 이유는 아무래도 해가질녘에 찍었기 때문일껍니다. 물론 찍은 장비인 산요 HD700이 아주 딱 맞진 않기 때문이겠지요. 그녀석은 동영상전문입니다. 현대 스티커입니다. 다들 현.. 더보기
[DIY] 네비 재부팅 방지기 장착하기~! 자가운전자 1700만의 시대. 이제 네비게이션은 너도 나도 하나씩은 장착하고 있는 안전운전의 필수품이 되어가고 있다. 휴대용의 3형 네비게이션부터 제법 큰 7형 네비게이션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출시되고 있고, 평면의 지도에서 벗어나 3D 화면으로 안내해주는 프로그램도 이미 몇 년 전부터 출시되어 사랑받고 있다. 하지만 잠시 주유할 때, 차 안에서 시동끄고 DMB를 보다가 이동할 때와 같이 잘 쓰다가 시동을 걸면 재부팅하는 네비게이션. 빨리빨리 문화가 익숙하고 귀찮은 것은 피하거나 극복하는게 최상인 우리 민족에게 몇 분씩이나 걸리는 네비게이션의 재부팅은 참 답답한 현상이 아닐 수 없다. 게다가 계속 재부팅이 반복되면서 전기적인 충격으로 비싼 네비게이션이 망가질 수도 있다. 이 것을 위해 작은 배터리를 장착해.. 더보기
K-OBD 게이지 장착 했습니다~~ 오래전 차를 구입하고 나서 다양한 게이지를 구입하려고 했었습니다. 여러 튜닝이 예정에 있었기 때문인데 다른 일 때문에 조금 미뤄두고 있었지요. 그러다가 성능상 마음에 드는 게이지가 있었습니다만 실험적인 제품이라 그랬는지 금방 단종이 되고 말더군요. 그러다 시간이 흘러 클럽 투스카니 동호회 장터에서 우연찮게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판매하시는 분이 잘 쓰시다가 차량 변경 문제로 판매하시는걸 바로 업어왔지요. (그분에겐 감사할 따름) 바로 위의 녀석입니다. FREE-GPS(http://www.free-gps.com/)의 초기형 시제작(?)급의 제품으로 그래도 다양한 기능을 가졌습니다. 요즘은 저 제품이 아니라 카PC나 노트북, PDA, 네비게이션에 연결해서 쓰는 제품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었더군요. 전 이 제.. 더보기
저렴한 휠너트용 전동 렌치 사용기~! 자가 정비를 하다보면 항상 필요한 것 1순위는 공구입니다. 사실 그 중에서도 전동/에어 공구죠. 작업 능률을 한껏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취미로, 재미로 하는데 왠만한 정비소의 공구 정도로 갖추게 되다보면 뿌듯하긴 하지만 이리저리 가족의 간섭을 받게되는건 어쩔 수 없는 일이지요. 그래서 전 비싸고 좋은 공구를 구입하는 것도 좋지만 저렴한 공구를 잘 쓰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싼 값을 할 때도 많지만) 아무튼 제가 전동 공구 중에 제일 갖고 싶었던 것은 다름아닌 휠 너트용 전동 렌치였습니다. 에어 임팩트의 경우는 지금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사용하기 쉽지 않고 개인 주택이라도 하더라도 소음은 어쩔 수 없지요. 딱히 쓸 곳도 없구요. 그래서 이.. 더보기
오토에 기어 부츠를 씌워보자! 바로 위 사진은 BMW 3er E46의 오토 기어노브입니다. 대부분의 다른 차와는 달리 기어 뿌리 부분이 마치 수동처럼 가죽으로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BMW라는 프리미엄 브랜드의 고급화 전략과 스포티하게 보이는 점, 이 두가지를 모두 잡은 케이스가 아닌가 합니다. E90의 기어노브 블랙 하이그로시라 살짝 고급스러워졌죠? 수동 E46 330ci를 영입할려고 하는 와중에 오토도 한번씩 타게 되었는데 저게 은근히 마음에 들더군요. 그래서 투스카니에도 한번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클럽 투스카니(http://clubtuscani.net/)에 가끔 올라왔던 DIY기를 봤었기에 손쉽게 실행에 옮길 수 있었습니다. 다만 글로된 설명은 많았는데 작업과정 사진이 없어 조금 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