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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액 교환 DIY ㅡ 준비 사실 브레이크액은 일반인이 DIY하기엔 좀 위험부담이 따르는 부분이기 때문에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저야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을적에 돈 아낀답시고 몇번 작업한 경험이 있긴 하지만.... 작업이 잘못 된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 오늘은 우선 준비물품에 대해 알아보기로 합니다. 1. 브레이크 액 브레이크 오일이라고도 부릅니다만 정식으론 브레이크 액 Brake Fluid 라고 부릅니다. 일반적으로는 DOT-3 규격의 제품이 들어가지만 소수의 차종의 경우는 DOT-4규격의 제품을 사용하는데 예를 들면 에쿠스 등과 같은 차종의 경우입니다. 전 가급적이면 저렴한 중고/기성/순정용품을 사용하는 편이라 브레이크 액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에쿠스 순정의 DOT-4 제품은.. 더보기
은시銀矢 with 2 Stripes... Do NOT just think about it.. Just Do, Do It. Make it Real. Thinking the Real. http://asieml.tistory.com/entry/차에다-줄을-긋다 더보기
레터카의 부활 크라이슬러 300M Chrysler 300M 3.5L 이 300M과의 인연은 좀 독특했습니다. 아는 변호사의 차량을 구입하게 되었죠. 이미 앞부분 사고로 인해 성능에는 문제가 없지만 저렴하게 구입했지요. 사실 300M이라는 크라이슬러의 차의 탄생은 저 멀리 1955년으로 거슬러올라갑니다. 이른바 "300 레터카"라고 하는 크라이슬러의 스포츠세단 모델의 데뷔가 있었습니다. 그 당시 고출력의 헤미엔진(헤미스피어-반구형의 연소실에서 따온 이름)과 함께 크라이슬러가 상당히 이름을 날렸었죠. 왜 레터Letter카car였냐면 1955년부터 1965년까지 알파벳과 함께 했기 때문이지요. 55년 C-300, 56년 300B, 57년 300C...65년 300L까지 데뷔했습니다. i 자만 빼구요 ^^ 초대 모델인 C-300 번호판을 보면 .. 더보기
클러스터 이오나이져 장착하다 요즘 차에는 클러스터 이오나이저Cluster Ionizer가 많이 달려나옵니다. 이온을 방출해서 차량내 공기 청정을 돕는다는 취지로 장착이 되는데 실제로 효과가 눈에 보이진 않습니다만 순정차량에 장착되어 나오는 것을 보면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위의 사진은 YF 쏘나타의 공조장치입니다. 각종 실험 결과도 제시하고 있긴 하구요. 뭐 나쁘지 않겠죠^^. 순정은 클린/이온모드로 동작하는데 이는 이온 발생 전극이 가까워서 그렇다고 하고 사제로 보통 장착하는 경우는 4cm 간격으로 전극을 설치해서 발생 빈도를 줄여 상시 사용해도 괜찮게 했다고 합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한라공조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현대/기아차에 납품하는 회사의 제품이라 믿고 구입하였지요. 사실 크게 문제가 있겠냐 싶기도 하구요. 어느 정.. 더보기
차에다 줄을 긋다.. 안녕하세요? 지난 부산모임 때 한성님하고 이야길 나누던게 있었습니다. 한성님 차에 되어있는 세로줄을 보면서 참 그 라인이 부럽다고, 하고싶다고 이야길 나누던 와중 그까이꺼 시트지로 확 붙이면 되지 않냐는 한성님 말씀에.... (한성님 차량 사진. 띠가 보이지요~~~ 저거이... 너무 힘들더군요 ㅠㅠ) 네, 질렀습니다 ㅎㅎ. 어제 저녁에 밥먹으러 부산대학교 앞에 나갔다가 화방에 잠시 들러 시트지를 끊어왔습니다. 길이방향으로 50cm씩 잘라서 1천원에 팔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진회색, 주황색 이렇게 50cm씩 2천원에 끊어왔습니다. 색상선택은 우리 테크아트햏님께스.. 집에는 점심 이후로는 튀김과 전을 부치기로 약속하고 지하 주차장에서 2시간의 사투를 벌였죠. 텍앜 형님의 노동력과 헤라 협찬을 받아 시작했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