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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정비

[간단DIY] 흡기청소로 엔진 콧구멍을 뻥 뚫자!! a 1. 엔진 흡기 청소 먼저 엔진 내부 청소를 해보자. 누구나 손쉽게 하기 쉬운 엔진 내부청소로는 엔진의 흡기청소이다. 오래된 차량일수록 엔진 흡기관에 카본이 누적되어 가속페달을 밟아도 부드럽게 엔진이 회전하지 않는다거나 연비와 출력이 떨어지는 현상을 보이기도 한다. 또한 각종 엔진의 센서를 망가뜨려 수십만원이 넘는 정비비용을 지출하게 만들기도 한다. 따라서 이 부분을 정기적으로 청소해준다면 좋은 상태로 차를 관리할 수도 있고 정비비용과 기름값도 아낄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DIY 안내기는 가솔린(휘발류)를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동그란 부분이 청소할 부분. 보통 쓰로틀 바디Throtle body라고 한다. 특히 이 흡기 청소의 경우는 손쉽게 약품으로 청소할 수 있는 부분이라 가격대비 .. 더보기
더러운 휠 말끔히 닦아내기~! http://asieml.com/entry/언더커버-채워넣기-브레이크-패드교체 앞 바퀴를 스포츠패드로 교체한 다음 느는 고민은 다름아닌 분진의 압박~! 입니다. 평소에 "차는 더러워도 휠과 배기구는 깨끗해야 한다"는 아버지의 철칙을 고수해오던터라 아무래도 분진의 압박은 좀 그런 면이 있었지요. 한술 더 떠 날이 추운데다 연말/연초가 겹쳐 세차하기 귀찮아 한동안 방치해두긴 했습니다. 시간이 좀 난 김에 바퀴를 닦기로 했습니다. ^^ 크게 관리에 무리가 없는 순정 휠이다보니 평소엔 그냥 PB-1을 뿌려서 닦아주는 정도에 그쳤는데 이번에 그냥 왠 바람이 불었는지 전용 세제를 구입해서 뿌려주기로 했지요. 원래 휠이 이정도로 더러웠습니다 ㅡㅜ 그래서 영입한 세제는 아래 두 녀석.... ◀ 카렉스의 매직퍼플 휠크리.. 더보기
언더커버 채워넣기 + 브레이크 패드교체 지난번 자가정비를 하면서 생각해뒀던 것을 실행에 옮겼다. 차량 출고하고 얼마 안 있어 장착한 언더커버(아버지께서 어디가서 달아오셨음). 이게 원래 엘리사용이라 오일 교환을 위한 구멍이 두군데 있다. 이걸 계속 열어놓고 다녔는데 왠지 저게 막고 싶어 지더라. 그리고 다른 투스카니를 봤는데 앞 범퍼 안에 프론트 디퓨져가 있는것이다. 아마도 범퍼 도색을 할 때 빼먹고 장착을 하지 않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구입했다. 비어있는 자리들... 하체 사진. 이번에 새로(?) 장착한 프론트 디퓨져. 공력특성을 개선해준다. 이 작은 패널들을 무시할 것이 못 된다. 이 언더커버만 매끈하게 다듬어도 차가 상당히 빨라지기 때문이다. 차가 100km/h만 넘어도 차량의 대부분의 출력은 땅을 박차고 나가기보다 공기를 헤집고 나.. 더보기
Buckle UP~! with R-S2 얼마전 구덩이를 타넘다 타이어가 터진 사건으로 인해 타이어를 올교환했습니다. 임시 방편으로 집에 재워두고 있던 한타 k104와 미슐랭 Pilot Sports(미쉐린. 투카oem)으로 잠시 바꿔놨다가 쓰던 R-S2 로 모두 바꿔버렸습니다. 원래 계획은 저 조합으로 내년 여름쯤 까지 타다가 v12나 금호 spt후속으로 교환하고 XS와 R-S2를 번갈아 쓸려고 했습니다만 아쉽게도 무산되었네요. 겨울에 타기엔 R-S2는 아까운 타이어니까요. 재밌는 건 한타 k104의 트레드. 왼쪽은 k104 오른쪽은 미슐렝 PS. 한타에서 미슐랭 PS를 철저히 벤치마킹해(배껴서) 내놨다고 할 수 있습니다. 꼼꼼히 보지 않으면 같은 타이어라고 해도 속아 넘어갈 지경입니다. 특히 트레드가 많이 닳아버리면...구분이 더 힘들죠^^a.. 더보기
겨울이 온다! 내 차 월동준비! 눈이 온다!! 첫 눈이 오면 연인들은 서로 전화하기 바쁘다. 하지만 그만큼 바빠야 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그들은 바로 자가운전자! 곰이 겨울잠을 자기 전에 월동준비를 하듯 겨울이 되기 전에 김장을 하듯 눈이 오기 전에 월동준비를 마쳐야 올 겨울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다.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확인해보자. 항상 안전 운전을 하여야 하는 눈길운전 1. 냉각수 점검! 가장 자주 듣는 월동 준비는 단연코 냉각수 점검이다. 최근의 자동차는 대부분 물로 엔진을 식히며 달리기 때문에 냉각수가 필요하기 마련이다. 냉각수는 부동액과 일정량의 물로 이뤄져 있는데, 물로만 구성되면 금속 부품이 녹슬고 영하로 내려가는 추운 겨울 날씨에 얼어 버려 냉각수로서의 역할이 어렵고 얼면 부피가 늘어나는 물의 특징 때문에 엔진이나 .. 더보기
[DIY] 더러운 브레이크액 교환하자! ㅡ 실행! 지난 기사를 통해 브레이크 액 교환을 준비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이번 기사에선 브레이크 액을 교환하는 방법을 좀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잠깐!! 브레이크는 자동차를 제동하는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반드시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전문가를 통해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DIY를 즐기는 자동차 매니아라면 신중히 작업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브레이크 액을 자가 교환 한다면 신중히 점검하자. 브레이크 액의 교환은 각 4개 바퀴 각각의 캘리퍼에서 한다. 브레이크 라인마다 새 브레이크 액으로 밀어내기를 해서 교환하는 것이다. 이는 마스터 실린더/하이드로백에서 가장 먼 바퀴부터 시작한다. 브레이크 패달이 있는 부분과 가장 먼 바퀴부터 시작하는데 보통은 3. 조수석 앞바퀴 1. 조수석 뒷바퀴 4. 운전석 앞바.. 더보기
[DIY] 더러운 브레이크액 교환하자! ㅡ 준비 관심없이 지나가는 일이 많은 브레이크액. 하지만 교환을 하여야 하는 수많은 소모품 중의 하나인데 엔진오일, 트랜스미션액(오일) 등과 같이 일정한 주기로 교환을 하여야 한다. 이번엔 이 브레이크액의 종류와 값 등과 교체 방법, 이유 등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 이번 편에는 그를 위한 준비하는 과정을 알아보도록 하자. 잠깐!! 브레이크는 자동차를 제동하는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반드시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전문가를 통해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DIY를 즐기는 자동차 매니아라면 신중히 작업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브레이크 액을 자가 교환 한다면 신중히 점검하자. 1. 브레이크 액Brake Fluid 선택 브레이크 오일이라고도 부르기도 하지만 정식으론 브레이크 액 Brake Fluid이라고 한다. 일반.. 더보기
브레이크 액 교환 DIY ㅡ 준비 사실 브레이크액은 일반인이 DIY하기엔 좀 위험부담이 따르는 부분이기 때문에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저야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을적에 돈 아낀답시고 몇번 작업한 경험이 있긴 하지만.... 작업이 잘못 된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 오늘은 우선 준비물품에 대해 알아보기로 합니다. 1. 브레이크 액 브레이크 오일이라고도 부릅니다만 정식으론 브레이크 액 Brake Fluid 라고 부릅니다. 일반적으로는 DOT-3 규격의 제품이 들어가지만 소수의 차종의 경우는 DOT-4규격의 제품을 사용하는데 예를 들면 에쿠스 등과 같은 차종의 경우입니다. 전 가급적이면 저렴한 중고/기성/순정용품을 사용하는 편이라 브레이크 액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에쿠스 순정의 DOT-4 제품은.. 더보기
클러스터 이오나이져 장착하다 요즘 차에는 클러스터 이오나이저Cluster Ionizer가 많이 달려나옵니다. 이온을 방출해서 차량내 공기 청정을 돕는다는 취지로 장착이 되는데 실제로 효과가 눈에 보이진 않습니다만 순정차량에 장착되어 나오는 것을 보면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위의 사진은 YF 쏘나타의 공조장치입니다. 각종 실험 결과도 제시하고 있긴 하구요. 뭐 나쁘지 않겠죠^^. 순정은 클린/이온모드로 동작하는데 이는 이온 발생 전극이 가까워서 그렇다고 하고 사제로 보통 장착하는 경우는 4cm 간격으로 전극을 설치해서 발생 빈도를 줄여 상시 사용해도 괜찮게 했다고 합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한라공조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현대/기아차에 납품하는 회사의 제품이라 믿고 구입하였지요. 사실 크게 문제가 있겠냐 싶기도 하구요. 어느 정.. 더보기
[간단DIY] 에어콘 냄새, 확~! 잡자!!! 1.냄새의 원인. 그녀와 신나게 여름을 달리는 중... 여자친구 : '더운데 에어콘 틀면 안 될까??' 남자친구 : '그러자 너무 덥네!' 에어콘이 작동되지만, 쾨쾨한 냄새가 나는데.... 여자친구 : '아앗.. 냄새... 이 냄새가 뭐야!?' 오랜만에 작동한 에어콘에서 발생하는 냄새의 원인은 다름아닌 에어콘 증발기(에바포레이터)에 곱게 핀 곰팡이, 세균 그리고 먼지 등의 냄새이다. 한 여름 에어콘을 켜놓은 차 밑으로 떨어지는 물이 상당히 많은 것을 볼 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에어콘 증발기 속에서 공기중의 수분이 응결되어 맺힌 물이 차량 외부로 배출되기 때문이다. 이 수분 덕택에 어둡고 축축한 곳을 좋아하는 곰팡이나 각종 세균들이 에어콘 증발기에 증식해 악취를 내는 것이다! 증발기의 위치. 크래쉬패드 안.. 더보기